[이시각헤드라인] 5월 22일 뉴스투나잇
■ 가수 김호중 모레 구속심사…공연 차질 불가피
서울중앙지법이 24일 낮 12시 '음주 뺑소니'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의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엽니다. 구속영장 심사로 인해 김 씨 측이 강행 의사를 밝혔던 24일 공연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.
■ 해병 특검법 28일 재표결…여야 표 단속 총력
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가 '해병 특검법'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도, 오는 28일 본회의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. 재표결 일정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여당 내 '이탈표'를 둘러싼 여야 간 수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
■ "증원 원점 재검토 비현실적…국시 연기 없다"
정부가 의료계의 '의대 증원 전면 재검토'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정부는 의사 국가시험 연기 요구와 관련해서는 "있을 수 없는 일"이라며 "소모적인 갈등과 집단행동을 멈춰달라"고 촉구했습니다.
■ '2기 공수처' 출범…"해병 사건 제일 중요"
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'2기 공수처'가 출범했습니다. 오 신임 공수처장은 '해병 수사외압 의혹'에 대해 "제일 중요한 업무"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
■ 1기 신도시 재건축 '선도지구' 2만6만천호
1기 신도시 정비의 선도지구 선정 규모가 총 2만6천호로 정해졌습니다. 재건축을 위한 본보기 물량으로 지역별로는 분당 8천호, 일산 6천호, 평촌과 중동, 산본이 각 4천호 등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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